손주 돌봄 수당 지원_서울 2025년

 
서울시도 손주 돌봄 수당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2024년 9월부터 지원을 시작하였는데 올해도 지원사업은 계속됩니다. 서울시는 가족 돌봄과 민간 돌봄 서비스를 함께 지원하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어떤 혜택이 있는지 꼼꼼하게 살펴서 도움 받으시기 바랍니다. 서울시에서는 어떻게 지원하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서울시 손주돌봄수당 지원사업-서울형 아이돌봄비

 
서울시에서는 손주돌봄수당을  '서울형 아이돌봄비'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서울형 아이돌봄비’는 맞벌이, 한부모, 다자녀 가정 같이 부모가 직접 아이를 돌보기 힘들어 조부모, 삼촌, 이모, 고모 등 (영아기준) 4촌 이내의 친인척이나 민간 육아도우미의 돌봄 지원을 받는 양육공백 가정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에요. 호칭은 다르지만 같은 사업 내용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씩 살펴볼게요. 
 

1. 지원대상
 

• 24개월 이상 36개월 이하의 아동
• 아이와 부 또는 모의 주민등록상 주소가 같아야 함
• 맞벌이 등 양육 공백이 있는 중위소득 150% 이하 가구 (맞벌이 가정은 부부합산 소득의 25%경감)
• 2025년 기준 중위소득 150% 가구원수별 소득기준 (월 소득금액 기준, 세전)    

                   ~3인: 7,539천 원, 4인: 9,147천 원, 5인: 10,663천 원

• 맞벌이, 한 자녀, 다자녀 등 양육 공백 가정 

 

2. 육아조력자

 

• 돌봄 아이를 기준으로 4촌 이내의 19세 이상 친인척
• 타 시도에 거주하는 경우에도 4촌 이내 친인척이 육아 조력자로 활동이 가능

3. 돌봄 수당

 

• 돌봄 활동 기본시간 (40시간) 충족 시:  영아 1명 월 30만 원, 2명 월 45만 원, 3명 월 60만 원

 
4. 돌봄 시간

 

• 친인척의 과도한 육아부담 방지를 위해 일 4시간까지만 돌볼 활동 시간으로 인정 
• 심야시간 (22시-06시) 돌봄 인정시간에서 제외
• 주말/공휴일 돌봄 활동 시 반드시 시작/종료 QR 체크해야 함
• 돌봄 시간 인증은 QR코드 (출산에서 육아까지 몽땅 정보 만능키에서 생성)로 진행. 양육자 휴대전화로 QR코드 생성, 조력자의 휴대전화로 QR코드를 촬영해서 시간 확인 

 

5. 지원 사업 신청

• 매월 1~15일 신청 가능: 아동이 23개월부터 신청 가능
• 아동과 4촌 이내의 친인척임을 확인할 수 있는 가족관계증명서 1부 
• 아이돌봄비 수급자는 신청한 부모 또는 조부모(4촌 이내 친인척 포함)중 선택 가능함
• 신청은 서울 몽땅정보 만능키에서 하시면 됩니다. 링크는 아래 있어요

서울형 아이돌봄비 신청 절차

 
6. 사전교육

• 돌봄 이용 전월 말까지 조력자 만능키 회원 가입 및 사전 교육 이수 

 
☞사전 교육 및 QR코드 생성 : 몽땅정보 만능키
https://umppa.seoul.go.kr/hmpg/main.do

몽땅정보 만능키

 
7. 문의처
 
궁금한 점이 있는 분들은 다산콜센터 (02-120) 모니터링(02-810-5158) 각 자치구별 아이돌봄비 담당부서로 연락하시면 됩니다.
 
 

* 민간아이 돌봄 서비스

서울시는 서울시에서 지정한 민간 기관 이용 시에도 돌봄 비용을 지원합니다. 민간 기관을 월 20-40시간 이용시 지원받을 수 있으며, 이때는 개인 부담금이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친인척 조력자나 민간 기관 중 하나를 택해서 지원을 받으셔야 합니다.
 
저출산과 고령화 등으로 예전처럼 조부모가 아이를 돌보는 일은 많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런 상황이 발생했을 때 정부가 나서서 이런 노동과 노력을 지원하고 더 나은 보육 환경을 만들려고 하는 것이 추세입니다. 조건이 되는 분들은 적극적으로 참여하셔서 지원받으시면 좋겠습니다. 아이의 성장은 우리 모두의 미래를 위해 중요한 일이니까요.

2024 서울형 아이돌봄사업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