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04 추석 연휴 날씨 맞아? 추석 연휴 날씨 예보 알려드려요 긴 추석 연휴가 시작되었습니다. 사는게 쉽지 않아도 명절이 주는 설레임이 있는데요. 올해는 열대야에 시달리고 에어컨 바람에 시달리고 몸이 지쳐서 그런지 명절기분이 별로 나질 않네요. 그래도 부모님댁에 들고갈 가방을 싸면서 추석 연휴 날씨를 알아봤어요. 추석 날씨 맞아?라고 한마디로 정리할 수 있을거 같네요. 추석 연휴 날씨 예보를 정리해봤습니다. 기상청의 추석 연휴 기상 전망 기상청은 9월 13일부터 19일까지의 추석 날씨 전망을 발표했어요. 그 내용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아래와 같습니다.추석 당일(17일) 밤 구름 많음, 구름 사이‘보름달’보이는 곳 있겠음연휴 기간 평년보다 5도 내외 높은 여름 날씨, 일부 지역 폭염 및 열대야연휴 초반(15~16일) 제주도 해상 및 서/남해 먼바다 중심 높은 물결 .. 2024. 9. 14. 올여름 폭염, 무더위, 열대야에 관한 탐구 생활, 열대야의 원인 오늘은 9월 13일 금요일입니다. 지금은 오후 10시 40분인데요. 경남인 이곳의 기온이 27.4도(체감온도 30도)(기상청 홈페이지)입니다. 올여름의 전국 평균 기온은 25.6도로 평년(23.7도)보다 1.9도가 높았고, 이것은 1973년이래 가장 높은 온도입니다. 올여름은 왜 이렇게 더운걸까요? 가을이 오기는 오는 걸까요? 오늘은 열대야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열대야일수와 열대야의 원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열대야의 정의열대야란 밤에도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되어 잠들기 어려운 현상을 말합니다. 마치 열대지방의 밤처럼 덥다고 해서 '열대야'라는 이름이 붙어졌어요. 낮동안 뜨거워진 지면의 열기가 밤에도 식지 않고 남아있어서 생기는 현상이지요. 우리나라 기상청에서는 오후 6시 1분부터 다음날 오.. 2024. 9. 13. 가을에 어울리는 SPF(자외선차단지수)제품, 피부 타입에 따른 선크림 제형 선택 가이드 가을이 왔나요? 왔을까요? 어제밤에 산책하는데 바람이 시원해서 정말 살것같더군요. 웃음이 나오더라구요^^ 물론 낮에는 아직도 햇볕이 따갑고 기온도 높습니다. 가을이 왔으나 아직 오지 않은거 같아요. 9월 7일이 백로로 첫이슬이 맺히니때이니 그후부터는 조금 시원해지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기온이 낮아지니 자외선차단제에 대해 소홀해지기 쉬운데, 가을볕은 피부에도 큰 영향을 미칩니다. 가을에는맞는 자외선차단제 선택 및 피부 타입에 따른 제형 선택에 대해 알아볼게요. 가을철 자외선 차단제 선택 가이드가을에는 UVA 자외선이 피부 깊숙이 침투하여 주름,색소 침착 등 노화를 유발하기 쉽습니다. 그러서 자외선차단에 더욱 신경을 써야해요. 또한 건조한 날씨는 피부를 더욱 민감하게 만들어 자외선에 취약하게 합니다. .. 2024. 9. 4. SPF(자외선차단지수)만 알면 좋은 자외선 차단제를 고를 수 있을까 아주 조금,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했어요. 낮에는 여전히 뜨겁지만요. 제가 작년에 피부과에 다닌 경험 이야기할 때, 선크림을 잘 발라야 한다는 당부를 들었다고 했잖아요. 그리고 덧붙여 2시간에 한 번씩 다시 발라주라는 말도 들었구요. 2시간에 한 번씩 덧바른다는 게 쉽지는 않더군요. 그래도 이왕 돈 들여서 다녔는데 싶어서 열심히 발라주었어요. 그런데 올해는 너무 더워서 그런지 그게 쉽지 않더라구요. 그리고 2시간마다 발라도 피부엔 이상이 없나 궁금하기도 하구요. 그래서 좋은 자외선 차단제 고르는 법을 살펴봅니다.자외선 차단의 기본, SPF와 PA이건 지난 포스팅에서 자세히 다뤘으니 생략할게요. 이것은 자외선 차단을 위한 기본 중에 기본이에요. 꼭 기억하시기 바래요. SPF는 UVB로부터.. 2024. 9. 1. 태풍 산산의 영향으로 바람이 많이 부는 날 바람불어 좋은 날 어제 오늘은 태풍 산산의 영향인지 바람이 많이 불었어요. 북쪽 베란다 창문을 열어뒀더니 그 앞에 있던 스치로폼박스 같은게 날라다니고, 비닐봉지도 날고, 집안이 아주 난리네요. 정리안한 물건이 어디에서 튀어나와 막 날아다닙니다^^. 그래도 기분이 좋아요. 그사이에 이런 바람이 너무 그리웠기 때문이지요. 올 여름에 사상 유래없는 폭염과 기나긴 열대야를 경험했어요. 저도 주변 사람들도 모두 깜짝 놀랐습니다. 몸이 차가워 에어컨을 멀리하던 친구들도 에어컨을 틀지 않고는 잠을 잘 수 없다고 하소연했어요. 우리집은 여름이면 에어컨을 늘 켜는 편이에요. '더위 먹어서 아프면 약값이 더 나온다'는 이상한 남편의 논리?^^ 때문입니다. 과연 그런가요? 하여간 올해는 그냥 에어컨을 하루종일 틀어놓고 .. 2024. 8. 29. 들어도 자꾸 잊어버리는 SPF(자외선차단지수), 어려워도 꼭 기억해야 하는 이유 작년에 점을 뺐어요. 레이저 시술도 받으면서 피부과를 꽤 한참동안 다녔지요. 난생 처음 피부과에 정기적으로 다니면서 많은 이야기를 들었어요. 귀찮기도 했지만 신기하고 즐거운 경험이었답니다. 그때 제일 많이 들은 이야기가 바로 '선크림 잘 발라라' 입니다. 선크림 잘 발라라 의사 선생님도 간호사도 피부관리사도 모두 다 이 말을 했어요. 마치 만병통치약처럼요. 그래서 열심히 발랐지요^^ 그 덕에 아직까지 피부상태는 양호합니다. 올 여름 더위를 거치면서 피부관리와 선크림의 관계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어요. 선크림 또는 자외선차단제의 종류도 많고 다양해서 잘 고르기가 어렵더라구요. 이런 저런 지식을 총 동원하여 한번 파헤쳐보겠습니다^^ 자외선차단제라고 용어로 통일할게요. 자외선 차단제는 왜 발라야 하나요.. 2024. 8. 28.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