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싹 속았수다'의 3막이 드디어 오픈되었습니다. 일주일이 왜 그렇게 긴지요~ 포스터에서 보였던 모습, 공개된 영상과 스틸컷을 상상하며 보았습니다. 제가 3막의 진행에 대한 뇌피셜도 올렸었는데요. 금명과 영범이 헤어지는 건 맞혔네요. 금명은 밥상을 엎는 아이로 자랐어요. 자신을 사랑하고 지키기 위해 영범과도 헤어집니다. 금명의 사랑 이야기가 주가 되어 3막을 구성하고 있네요. 3월 21일에 3막이 오픈해서 정주행 했습니다. 각 화의 줄거리 꼼꼼하게 올려봅니다.
폭싹 속았수다 9화 - 바람은 왱왱왱 마음은 잉잉잉
9화는 아파트로 이사하는 애순이네를 보여주며 시작합니다. 애순은 자개장이 망가질까 봐 애를 태우며 이사를 합니다. 작은 아파트로 이사해서 속상해하는 애순이를 위해 관식은 꽃무늬 벽지로 도배를 해줍니다. 그리고 애순과 이모들은 가게를 엽니다. 자식을 위해 집을 판 애순은 다시 이모네 가게 옆에 좌판을 시작합니다. 그리고 오픈 준비하는 가게에 은명이가 들러서 엄마 의자에 테니스공으로 받침을 만들어 주고 난로를 가져다줍니다. 그러면서 찍은 사진이 사전 공개된 스틸 사진이네요. 그리고 금명은 이 사진을 보고 펑펑 울면서 그들의 꿈을 빼먹지 않겠다고 결심합니다. 한국으로 돌아온 금명이는 달동네로 이사합니다. 어느 날 주인집 딸과 남자친구가 아버지를 피해 금명의 방에 숨게 되는데 그 사건으로 금명은 박충섭을 처음 만나게 됩니다. 한편 은명은 자기 방에 숨어 있던 여자 친구 부현숙을 들키게 됩니다. 부현숙은 부상길 선장의 딸이지요. 이때 아니벌써라는 노래가 흘러나옵니다. 부현숙은 애순이 선을 봤던 부상길의 딸이고, 춤추러 간 엄마와 함께 화장실에 숨어있던 아이이지요. 그 부현숙이 은명이의 여자친구인 것입니다. 운명이란 뭘까 싶네요^^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가 흥미진진합니다.
어느날 학교 게시판에서 아르바이트 정보를 보고 있던 금명은 영화 포스터를 붙이고 있던 충섭과 다시 만나게 됩니다. 이들의 두 번째 만남인 셈이지요. 금명은 충섭의 소개로 극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됩니다. 영화 매표소에서 일하는 금명을 영범이 찾아옵니다. 영범은 미국에서 귀국하였다고 하며 반갑게 재회합니다. 영범은 금명을 데려다주면서 달동네에 사는 금명을 걱정하고 금명은 현실을 잘 모르는 영범에게 짜증을 냅니다. 어느 날 극장에서 금명은 심부름으로 만두를 갖다 주려 충섭의 작업실에 가게 되고 하숙집 주인딸과 다투고 있는 장면을 보게 됩니다. 금명이의 삶에 조금씩 들어오는 충섭이가 보입니다. 참, 9화의 제목인 '바람은 왱왱왱 마음은 잉잉잉'은 관식이 백일장에서 쓴 시의 내용입니다.
폭싹 속았수다 10화 - 품 안의 바람 품안의 사랑
부상길 선장은 짜증을 내며 현숙과 은명의 만남을 반대합니다. 현숙의 오빠 역시 절대 만날 수 없는 사이라며 화를 내구요. 그리고 은명을 때려주며 절대 만나지 말라고 합니다. 은명은 현숙 오빠에게 맞고 현숙과 헤어지려고 합니다.
그리고 영범의 생일을 축하하러 영범 집에 온 금명은 갑자기 영범의 엄마와 만나게 됩니다. 그러면서 은명 엄마는 짜증을 내고 어색한 식사자리가 만들어집니다. 영범 엄마는 영범이 집에 드나들지 말라고 말하며 자신의 프라이드인 영범이 금명 만나는 걸 부끄럽다고 말하지요. 그리고 금명은 화를 내며 착한 아들할 건지 착한 남편 할건지 선택하라고 합니다.
극장에서 일하던 금명은 충섭 엄마를 만나게 됩니다. 충섭엄마는 아들 그림 보는 게 자신의 낙이라고 말하고 사장님은 극장표를 여러 장 주며 영화 보러 오라고 합니다. 충섭엄마는 시네마천국 영화를 보러 오고 츙섭은 금명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태어나서 처음 영화를 본 충섭엄마는 시네마천국의 토토가 마치 충섭같다고 말합니다. 엄마는 자신의 제본소에 있던 영어책을 금명에게 주고, 오늘이 너무 기쁜 날이라고 죽는 날까지 잊지 않겠다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아가씨는 무거운 책을 못 들으니 들어다 주라고 합니다. 그때 이상우의 노래 그녀를 만나는 곳 100m전 노래가 나옵니다. 드라마의 배경이 된 시대와 그 시대의 뉴스들, 노래들이 흘러나오면서 시간 여행을 시켜줍니다. 폭싹 속았어요의 큰 매력 중 하나입니다. 3막도 좋은 노래를 들으며, 옛 시절을 추억하며 잘 봤습니다.
애순의 꿈자리
애순은 아버지 제삿날 금명과 전화 통화가 안 돼서 걱정을 합니다. 꿈자리가 나쁘다고 걱정을 하면서 어릴 적 있었던 에피소드가 나옵니다. 그때도 애순은 안 좋은 꿈을 꿨다고 합니다. 어린 애순은 나무를 하러 갔다가 저승 잠자리를 쫓아가게 됩니다. 그러다 어떤 여인의 부탁으로 잔돈을 바꿔달라는 부탁을 받고 애순은 그 부탁을 들어줍니다. 애순이 부탁을 들어주던 와중에 엄마가 애순을 찾아오고 애순을 구합니다. 이들은 어린아이들을 잡아가려는 사람들이었지요. 나중에 애순엄마는 기어코 범인을 찾고 거의 반죽음을 만들어 놓았다고 합니다. 사람들은 그때 엄마가 애순을 살린 거라고 말합니다. 엄마는 이상한 직감에 애순을 찾아 나섰고 그 덕분에 화를 면한 것이지요. 엄마는 뒤통수에도 눈이 달려야 엄마 하는 거라고 말합니다. 엄마의 이런 사랑과 직감은 애순에게도 전달되었나 봅니다.
걱정이 된 애순은 금명에게 전화해서 외박하지 말라고 당부하고 금명은 엄마는 할 수 있는 게 없다며 야멸차게 전화를 끊습니다. 그리고 비바람이 치는 밤 금명은 죽은 동명의 꿈을 꾸게 되고 연탄가스를 마시게 됩니다. 애순도 동명의 꿈을 꿉니다. 결국 금명을 찾아간 애순은 연탄가스에 중독된 금명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리고 마침 집에 와있던 충섭이 업고 뛰어 병원으로 가게 됩니다.
폭싹 속았수다 11화 - 내 사랑 내 곁에
병원에서 애순은 어쩐지 오고 싶더라며 금명이 자신을 살렸다고 합니다. 자식을 또 잃는 다면 살 수 없다는 의미겠지요. 그리고 병원에 온 영범과 금명의 모습을 통해 애순은 딸의 연애 사실을 알게 됩니다. 영범은 너를 택할 거니까 결혼하자고 합니다. 반지 줬으니까 끝이라는 대화를 들으며 애순은 옛날 생각을 합니다. 그러면서 영범 엄마가 금명을 환영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부현숙과 양은명이 세이모네 식당에서 밥을 먹다가 부선장과 애순이 선 본 사이인 것을 알려줍니다. 그리고 은명이 군대 가는 장면이 나옵니다. 한편 극장에서는 충섭이 군대를 가서 극장을 그만두게 됩니다. 인사도 하지 않고 충섭은 사라지고 작업실에서 은명은 자신을 그린 그림을 발견하며 놀랍니다. 그리고 은명과 충섭이 달동네 골목길을 걸어가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나옵니다. 1993년 8월, 12월. 자신을 불쌍해하지 말고 기 좀 피고 살라고, 어화둥둥해 주라며 둘이 이야기 나누며 걷는 장면이 정겹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충섭은 양금명이 크리스마스트리 같다고 말합니다. 트리는 어디 있어도 반짝인다고.
그리고 관식을 찾아온 어떤 여성이 나옵니다. 김성령씨가 나오네요. 드라마에선 단 한 장면만 나왔고 더 이상 이야기가 이어지진 않습니다. 구체적인 이야기는 4막에서 나올 것 같습니다.
금명과 영범의 상견례
1994년 12월, 버스 안에서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는 금명과 영범의 모습이 나옵니다. 직장 생활이 힘드냐고 위로하며 금명의 꿈이 무엇이었냐고 물어봅니다. 금명은 앞가림이라고 말합니다. 두 사람의 상견례날, 1시간이나 늦은 영범네 가족들. 금명이 동동거리는 것을 보면서 애순은 그러지 말라고 하고 관식은 엎으라고 합니다. 상견례가 진행되고 금명은 가족들 뒷수발을 하느라 정신이 없네요. 그 모습을 보면서 애순은 자신의 옛날 모습을 떠올립니다. 결혼식을 제주와 서울에서 하려는 금명이 부모의 뜻도 반대하고, 결혼을 하면 금병이는 직장 생활도 그만두라고 하며, 된장찌개만 잘 끓이면 된다는 말을 듣습니다. 그러면서 큰딸은 살림을 잘 하는데 금명이는 그렇지 못하다고 비난하는 이야기를 듣습니다. 애순이는 너무 귀하고 예뼈서 가르치지 않았다고 말합니다. 신혼시절 관식이가 밥사발을 들고 애순이가 있는 식탁으로 돌아앉은 일이 당시로서는 혁명이었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상견례 끝나고 돌아가는 차 안에서 영범엄마에게 금명은 자신도 귀하게 컸다며 자기한테 막 하지 말아 달라고 말합니다. 애순과 관식도 이 결혼을 안 하고 싶지만 금명 때문에 참았다고 이야기하며 금영이는 친정이 있으니 뭐든 해주겠다고 다짐을 합니다.
금명과 영범의 결혼식 준비
한복을 맞추러 가는 금명과 애순. 한복을 고르는데 영범엄마는 계속 툭툭 거리며 자신은 에메랄드 색을 고르고 분홍색을 원하는 애순에게는 팥죽색을 하라고 합니다. 그리고 두 사람이 만난 자리에서 영범엄마는 이 결혼을 깨달라고 말합니다. 영범은 자신의 걸작이라며, 자신은 금명이 이쁘지 않다고 정이 안 간다고 말하지요. 어느 날 영범이 분가를 하겠다는 말을 듣고 달려온 영범엄마로부터 헤어져 달라고 했다는 얘기를 듣게 됩니다. 금명은 이 결혼 준비하는 동안 자신의 집안이 더 품위 있었다고 하며 결혼 안 하겠다고 합니다. 금명은 영범 엄마에게 엄마가 아들 인생을 뺏어서 살고 있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화면이 변하면서 아파트 거실에 멍하게 앉아있는 영범엄마의 모습이 보인다. 점점 늙어가는 모습. 어느 깊은 밤, 영범엄마는 거실에 홀로 앉아 있습니다. 엄마는 자기가 며느리 눈치를 보면서 어떻게 살았냐고 한탄을 하고 자기는 오로지 영범을 위해서 살았다고 합니다. 금명이랑 결혼했다면 더 불행했을 것이라며 영범은 자신의 인생이라고 말합니다. 영범은 자신이 바라는 것은 한 번도 가져보지 못한 병신 같은 인생이라고 말합니다. 자신의 결혼식 사진에서는 엄마만 웃고 있다고 하면서요. 이 장면이 상당히 충격적이었어요. 자식을 소유물로 생각한 부모의 말로라고나 할까요? 영범 엄마의 어리석음이 자식과 본인의 인생을 불행으로 몰아넣었네요.
금명과 영범의 이별
1994년 7월. 금명은 영범과 헤어집니다. 금명은 택시를 타고 펑펑 울고, 차 안에서는 김일성 사망뉴스가 나옵니다. 영범은 계속 금명을 찾아옵니다. 그들은 7년을 만났고 헤어지는데 1년을 보냈습니다. 금명은 말한다. 영범이가 좋지만 자신도 너무 좋다고. 영범이 자신의 집을 안 보고 살겠다고 하지만 금명은 그러면 누가 좋냐며, 니가 속상하면 나두 속상하다고 말합니다. 가족이 되면 서로 너무 미워하게 될 거 같다고, 못하겠다고 웁니다. 막판에 너무 못되게 해서 미안하지만 고마웠다고 말하며 두 사람은 헤어집니다.
금명은 20대의 자신을 기억해 줄 사람이 너라서 다행이라고 말합니다. 그때 김현식의 내 사랑 내 곁에 노래가 흘러나옵니다. 금명의 내레이션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아무도 없던 서울에서 그는 내 연인이었고 가족이었고 베스트프렌드였다. 그렇게 가장 가까웠던 단짝과 하루아침에 남이 되는 거, 둘만 있던 작은 별에서 어린왕자가 떠나는 일이었다'고.
폭싹 속았수다 12화 - 펄롱펄롱 겨울
실연의 아픔을 겪던 애순은 제주에 내려갑니다. 애순과 관식은 정성을 다해 상처받은 딸을 돌봅니다. 금명은 편하고도 불편한 요새에서 충전하는 겨울곰처럼 잘 잤습니다. 어느날 아빠는 금명을 데리고 배를 타러 갑니다. 고기 안 잡고 일출을 보여줍니다. 해를 보면 맨날 자식들 잘되게 해달라고 빈다고 말합니다. 아빠가 덜자면 애들이 덜자고 살까 싶어서 그렇게 산다고 말합니다. 금명은 정주영이 아빠 하자고 해도 안 바꾼다고 합니다. 그때 해가 떠오릅니다.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는 부녀. 배에서 내리는 금명과 관식을 보면서 부상길 선장은 괜히 시비를 겁니다. 다정하게 손잡고 가는 두 사람을 부러운 듯 바라보네요. 집에 와서 현숙에게 같이 배 타러 가자고 했다고 핀잔만 듣습니다. 그리고 현숙 엄마는 불편하다고 저녁 좀 먹고 들어오라고 말합니다. 부선장의 미래가 보이는 듯하네요.
애순은 금명에게 청첩장을 돌리지 않았다고 말합니다. 니가 엎을 거 같았다고. 애순은 금명이가 상을 엎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었는데 그 뜻대로 금영은 상을 엎는 사람이 되었네요. 애순은 금명에게 아까운거 꽁꽁 싸서 아랫목에 묻어둔다고 말합니다. 첫사랑은 간직하는 게 맛이라구요. 어릴때 자전거 탕탕 구를때처럼 재미나게 살아야 한다고 말하지요. 금명이는 아빠의 로션과 엄마의 시 노트를 선물하고 서울로 돌아갑니다.
그리고 애순 친할머니의 생신날. 할머니는 다른 사람들은 몰라보지만 애순은 알아봅니다. 할머니는 사는 게 고달프냐고 물어보며 자기 집에 가서 살자고 합니다. 그리고 새 봄에 이를 해드린다고 말합니다. 할머니는 내가 다 안다며 애순을 위로하고 애순은 할머니 무릎에서 오래 웁니다.
할머니와 엄마가 사진관에서 이야기하는 장면이 나오며 할머니는 삶이 소풍이었다고 말합니다. 내 자식들 다 만나고 가는 기가 막힌 소풍이었다고 말합니다. 그렇게 할머니는 돌아가십니다. 애순은 무덮앞에서 관식이랑 같이 가자고 말합니다. 그러나 같이 온 소풍인 줄 알았는데 저마다 물때가 달랐다고 합니다. 누군가는 돌아가는 돌아가고 누군가는 새로 소풍을 오는 길이라고요.
1996년 1월. 은명이는 제대를 하는데 임신한 현숙을 데리고 집으로 돌아옵니다. 그리고 직장에서 나와 버스를 타는 금명과 버스에서 내리는 충섭의 모습이 나옵니다. 충섭은 금명이 탄 버스를 쫓아갑니다. 그때 서태지의 팬들이 나타나 서태지 차를 쫓고, 그렇게 금명이가 탄 차를 충섭과 서태지팬들이 쫓아오며 3막이 마무리됩니다.
3막을 곱씹으면서 4막도 예상해 봐야겠네요. 즐거운 정주행 마칩니다.
◈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홈페이지
폭싹 속았수다 |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당차고 요망진 소녀와 무쇠처럼 우직하고 단단한 소년. 제주 바닷가 작은 마을에서 한 뼘씩 자라온 둘의 인생은 어디로 향할까. 넘어지고 좌절해도 다시 일어서며, 세월을 뛰어넘어 피어나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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